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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지비치, 브론테비치 등, 시드니의 유명 비치들 소개 1. 시드니의 해변들 시드니는 오세아니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 중 한 곳입니다. 해안을 따라 시티가 있어 시드니 시티 내에서 차 타고 2-30분이면 간단하게 원하는 해변으로 갈 수 있습니다. 타마라마 비치, 브론테 비치, 클로벨리 비치, 고든스 베이, 쿠지 비치, 마로브라 비치, 말라바 비치, 리틀 베이 비치, 콩웡 비치 등 본다이 비치를 기준으로 쭈욱 북쪽으로 내려오면 다양하고 많은 비치들이 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포스팅 할 비치는 브론테와 쿠지 비치 그리고 마로브라 비치입니다. 타마라마 비치 -> 브론테 비치 -> 클로 벨리 비치 -> 고든스 베이 -> 쿠지 비치 -> 마로브라 비치 타마라마 비치는 Bondi beach to Bronte beach 의 해안가 산책을 가는 길 목에서 쉴 수 있게 .. 더보기
본다이 정션과 본다이 비치, 시드니의 서퍼스 파라다이스 1. 본다이 정션 Bondi Junction, 해변가 근처의 쇼핑과 교통의 중심지 본다이 정션은 해변을 가기 전 들리는 도심입니다. 쇼핑과 교통이 집합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본다이 정션 역에서 내려 보도 5분이면 큰 규모의 웨스트필드와 마이어 백화점을 볼 수 있습니다. 바다가 가까이 있는 지역의 시내라 웨스트필드 몰 안의 옷가게는 해변 관련 용품이 많습니다. 그리고 디자이너 매장과 패션 매장들이 몰을 가득 채웁니다. 가장 트렌디한 레스토랑과 팬시한 카페들이 많습니다. 시드니 CBD로 가는 많은 버스들이 이곳에 있어서 교통 또한 매우 편리합니다. 애플 매장도 본다이 정션에 위치해 있어 이 곳이 많은 방문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자주 찾는 장소라는 것 또한 알게 해 줍니다. 2. 본다이 비치 Bondi Be.. 더보기
밀슨스포인트, 루나파크, 오페라 하우스의 다른면 1. 밀슨스 포인트 Milsons point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의 뒷면을 볼 수 있는 Lookout 포인트들이 많은 곳입니다. 만을 감싸고 있는 브래드필드 공원은 멋있는 시드니의 뷰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밀슨스 포인트 역에 내려 조금만 내려오면 귀여운 파인애플 모양의 팜트리 palm tree 가 귀엽게 심어져 있고 바다 건너 하버브리지와 오페라하우스 그리고 높은 현대식 고층 빌딩들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있습니다. 2. 루나 파크 Luna Park 시드니의 대표적인 놀이공원입니다. 공연장과 관람차로 유명합니다. 입구는 사람이 입을 벌리는 모양으로 입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인데 루나파크를 대표하는 이미지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무서운 얼굴이라 공포체험하는 곳은 아닐까 생각도 했었습.. 더보기
피어몬트, 부두 위의 수산시장과 카지노 1. 피어몬트 Pyrmont 피어몬트는 전에 포스팅했던 달링하버의 쇼핑센터를 지나 큰 도로를 지나면 나오는 부두가 입니다. 신문사과 방속국이 있고 시드니의 수산시장이 있습니다. 유명 호텔들도 이곳에 위치해있지만 역시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건 피어몬트의 스타 카지노입니다. 한국처럼 그저 도박성으로만 보는 곳은 아닙니다. 매우 유명한 나이트클럽과 바, 그리고 사람들의 입맛을 자극하는 맛있는 식당도 내부에 있습니다. 카지노 1층에는 세련된 매장들과 다양한 음식을 파는 식당도 있습니다. 2. 피어몬트 주변 놀거리 - 시드니 수산시장 피어몬트를 가는 몇 가지 이유 중 하나입니다. 주말에는 정말 많은 인파가 모여 평일에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피시 마켓 역 Fishmarket station에서 5분 거리에 위치했습.. 더보기
킹스크로스, 시드니의 홍등가 밤의 도시 1. 시드니 과거 유흥과 매춘의 장소, 킹스크로스의 밤 킹스크로스는 시티에 위치한 번화가 중 한 곳입니다. 누군가에게는 화려한 밤의 도시이며 누군가에게는 어둡고 음침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시티 내에 위치한 매춘가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과거에 이야기지만 유흥과 매춘이 성행했던 장소인 만큼 이곳은 아직도 그 잔재가 남아 다양한 술집, 클럽, 나체쇼 클럽 그리고 성인용 제품과 도서를 파는 상점들이 성업하고 있습니다. 포멀 한 느낌의 클럽보단 조금 더 풀어진듯한 느낌을 주는 클럽 또한 이곳에 즐비해있습니다. 여전히 폭력적인 사고가 일어나는 곳이며 마약 같은 불법적인 거래 또한 자주 있는 곳입니다. 과거에 비해 치안이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나 그 수준이 일반적인 동네보다는 여전히 좋지 않습니다. 마약거래가 .. 더보기
달링허스트, 성소수자와 클럽 친화적인 시드니교외 1. 달링허스트 이곳은 서리힐스와 마찬가지로 시드니의 교외 지역애 서도 가장 번화한 곳입니다. 서리힐스와 몇몇의 도로를 공유합니다. 달링허스트와 서리힐스는 옥스퍼드 스트릿을 기준으로 나뉩니다. 이곳은 성소수자들에게 친화적인 곳입니다. 젋은 사람들이 놀기 좋은 클럽도 이곳에 많이 있습니다. 달링허스트를 가장 잘 기억 할 수 있는 것은 무지개로 칠하고 그려놓은 횡단보도입니다. 무지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게이바도 많고 여러 LGBT ( Lesbian, Gay, Bisexual, Transgender의 약자)를 위한 클럽들도 있습니다. 클럽들이 많은 탓에 밤에는 술취한 사람들이 많아 클럽에 가서 놀 목적이 아니라면 밤의 이동은 삼가시는 걸 조심히 조언합니다. CBD에서 매우 가까운 덕에 집값도 비싸고 상점들도.. 더보기
써리힐스, 팬시함과 트렌디함으로 급부상 중인 핫플 1. 시드니 교외의 새롭게 바뀐 우범지역 서리힐스는 시드니 교외에 있는 요즘 급부상하고 있는 핫플레이스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시드니 내에 오래 살았던 분들은 다 아는 우범지역이었던 곳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아직도 주변 곳곳에 조금은 무서운 듯한 느낌을 주는 흔적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차례의 재개발을 통해 지금은 분위기 좋은 동네로 새롭게 급부상했습니다. 물론 시드니 시티 근처의 땅이 우범지역이라는 이유로 땅값이 오르지 않으면 안 되지 않았을까 하는 자본주의의 마인드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덕분에 써리힐의 집값은 껑충 뛰었고 많은 사람들이 이곳으로 이사를 와 살기 시작했습니다. 써리 힐의 메인 스트릿이라고 불리는 곳은 크라운 스트릿입니다. 크라운 스트릿과 옥스퍼드 스트릿의 주변에 유명한 맛집.. 더보기
센트럴 스테이션, 시드니의 심장 1. 시드니의 CBD , 교통의 중심지 센트럴 역 이름 자체에서 이미 시티의 중심이라는 느낌이 확연하게 드는 곳입니다. 시드니의 중심지역이지만 좀 더 다른 개념의 중심지입니다. 시드니 내에 가장 중심지로 취급되는 역이 있다면 타운홀 역이 가장 그 역할을 충분히 하는 곳입니다. 센트럴 역은 관광의 중심지보다는 다른 지역과 지역 간의 이동에 유리한 역입니다. NSW주를 떠나 브리즈번, 멜버른, 퍼스 등으로 멀리까지 떠나는 장거리 여행을 위한 기차와 시외버스터미널이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주변에는 넘치는 백팩커와 숙소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 센트럴역 근처에는 시드니에서 유명한 시드니대학교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 역시 시티답게 번화해 있고 학교 주변 특성에 맞는 저렴한 맛집들이 아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