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달링하버의 낮과 밤
달링하버는 정말 다양한 관람할 공간이 넘치는 곳이자 고급 레스토랑과 펍이 해안부두를 따라 있는 곳입니다.
낮이나 밤이나 아름다운 풍경을 보이는 달링하버입니다.
이곳은 시드니에서 제가 가장 사랑하는 플레이스이자 가장 저의 마음을 터치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2. 달링하버의 낮
- 씨라이프 아쿠아리움 & 시드니 동물원 (SEA LIFE Sydney Aquarium & WILD LIFE Sydney Zoo)
시드니까지 와서 무슨 아쿠아리움일까 생각하시겠지만 자녀들과 왔거나 해양생물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시드니의 아쿠아리움도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유리로 된 터널을 통해 호주의 해양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호주답게 해양생물들의 사이즈도 큼직큼직한 것도 보는 재미를 더해주며 다양한 5,000여 종의 어종이 있고 호주의 생태계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4개의 테마로 이루어져 있고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시드니 아쿠아리움의 시그니쳐는 역시 듀공입니다. 대형 가오리와 상어, 펭귄 보트를 타는 펭귄 그리고 귀여운 듀공을 이곳에서 보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쿠아리움의 입장료는 약 $46 정도이지만 미리 홈페이지나 여행사 사이트나 네이버를 통해 예약하면 입장권 할인이 가능하며 국제학생증 할인도 가능합니다. 약 $35 가격으로 예약 가능합니다.
추가금액을 지불하고 업그레이드를 하면 동물원까지 예약이 가능하고 네이버를 통해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고 합니다.
- 텀바롱 공원 (Tumbalong Park)
주변의 회사원들의 점심시간의 식사 공간이자 현지인과 관광객들의 도심 속 휴식터입니다.
5만m² 면적에 넓은 녹지와 놀이터, 분수대, 중국식 정원이 있는 공원입니다.
특히나 놀이터의 다양한 놀이기구 시설의 어린이들의 발길을 잡는 곳입니다. 자녀가 있는 분들은 이곳에서 자리 잡고 노는 아이들을 보며 벤치에 앉아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바로 앞에 맥도널드는 놀다가 허기진 배를 가볍게 채우고 휴식을 취하기에 너무 좋습니다.
분수대도 있어서 물놀이도 하고 넓은 면적의 잔디는 앉아서 쉴 공간을 제공합니다.
주변에 맛있는 커피 키오스크도 있으니 꼭 들려서 커피 한잔의 여유와 따사로운 호주의 햇살을 만끽하시기를 추천합니다.
- 달링하버시티, 하버사이드 (Harbourside Mall)
달링하버에 있는 작은 쇼핑몰입니다. 간단한 기념품과 푸드코트가 있습니다. 바깥 항구 사이드를 따라서는 고급 레스토랑이 있어서 풍경을 즐기며 브런치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Cotton on 브랜드의 옷과 유명한 팬케이크 집, 꼭 가봐야 한다는 포크 립 전문점 허리케인 그릴, 9D 액션 시네마도 있어 작지만 한번 지나가며 구경하기 적합한 곳입니다. 그리고 이 몰을 따라 쭉 나가면 피어몬트 (Pyrmont)와 카지노로 가는 길입니다.
- 호주 국립 해양 박물관 (Australian National Maritime Museum)
호주의 영웅 제임스 쿡의 범선 인데버 모형이 있고 전시회를 볼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목선과 잠수함의 내부까지 볼 수 있어 배에 관심 있으신 분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합니다.
입장권 구매 시 입장 가능하지만 무료 전시하는 공간도 있어 가볍게 둘러보시기를 추천합니다.
가격은 약 $35 정도이지만 여행사 사이트에서 따로 구매하시는 것이 저렴하게 이용해보실 수 있습니다.
- 샤크 다이브 엑스트림 (Shark Dive Xtreme)
가슴이 설레는 모험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잠수복을 입고 상어와 함께 수영하는 것을 체험하는 곳입니다. 대형 상어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같이 수영을 하는 것은 인생에서 쉽게 접하지 못할 경험이 될 것입니다. 전문적인 장비소개와 교육, 그리고 안전을 위해 함께 있어주는 스태프들과 함께 익스 트림한 체험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3. 달링하버의 밤
달리하버의 밤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근사한 저녁을 먹기 위해 잘 차려입은 사람들과 고급 레스토랑들이 있습니다.
달링하버의 밤의 야경은 너무 아름다워 이 완벽한 뷰를 보기 위해 비싼 돈을 주고 이곳에 옵니다. 맛집도 많고 이 놀라운 풍경은 우리가 돈을 지불하는 것에 전혀 불만을 만들지 않습니다. 분명 최고의 시간을 보내기에 충분합니다.
젊은 피들은 멋진 사람들과의 만남을 위해 클럽이나 펍에 가서 사람들을 만나기도 합니다.
이런 멋진 분위기에서 보내는 시간은 기억에 오래 남을 뿐 아니라 좋은 만남으로 가는 좋은 매개체가 됩니다.
굳이 비싼 돈을 들이지 않아도 커피를 파는 곳도 많습니다. 저는 커피를 take away 해서 항구에 앉아 커피를 즐기는 것을 너무 행복해했습니다. 이 행복을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서도 꼭 즐기시고 가기를 바랍니다.